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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번지 현장] 권은희 국민의당 신임 원내대표에게 묻는 정국 현안

2020-05-27 0 Dailymotion

[1번지 현장] 권은희 국민의당 신임 원내대표에게 묻는 정국 현안<br /><br /><br />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국회로 들어온 분이죠.<br /><br />광주의 딸로 불리며 광주지역 첫 여성 재선 의원이라는<br /><br />기록을 갖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비례 대표 당선과 함께 21대 국회, 국민의당 첫 원내대표로 선임된 권은희 의원 모시고, 국민의당 그리고 정치 현안 관련해 얘기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안녕하십니까.<br /><br /> 광주 광산을에서 재선했고,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됐습니다.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여성 정치인이시기도 한데요. 이번에 지역구 출마 대신 비례대표를 선택하신 데 대한 아쉬움도 크실 것 같아요?<br /><br /> 국민의당 원내대표로 선임됐습니다. 군소정당을 이끌고 존재감을 보여야 하는 것, 이번 21대 국회에서 가장 큰 숙제 아닙니까?<br /><br /> 국민의 당이 지난달 26일 혁신준비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. 당 체제 정비에 나선 것으로 아는데요. 국민의당 하면, 안철수당이라는 1인 정당 이미지가 강합니다. 이것 역시 극복해야 할 과제 아닙니까?<br /><br /> 미래한국당이 통합당과 합당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. 그전에 꾸준히 국민의당과 교섭단체 구성 가능성이 흘러나왔는데요. 국민의당과 통합당이 손을 잡는 것 아니냐는 질문 자주 받으셨죠? 간격이 크고 통합하기 어렵다고 여러 번 답변하시는데도 이런 말이 계속 흘러나오는 이유가 뭘까요?<br /><br />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비대위 체제를 출범하게 됩니다. 앞으로 통합당을 '국민 눈높이에 맞는 실용 대안 정당'을 만들겠다' 는 각오를 비치고 있는데요. 국민의당 역시 실용적 중도정치라는 기치를 내걸고 있습니다. 두 당이 이야기하는 '중도'는 어떻게 다른 겁니까?<br /><br /> 21대 국회는 그 어느 때보다 양당제가 공고해졌습니다. 4년 전 국민의당처럼 존재감 있는 '캐스팅 보터' 중도정당으로 자리하기 어려워 보입니다. 실제 안철수 대표도 정책을 위해 여든 야든 손잡겠다고 하지 않았습니까? 앞으로도 독자 생존이냐, 통합이냐 끊임없는 선택의 상황에 계속해서 놓일 것으로 보이는데요?<br /><br /> 긍정적으로 해석해보면, 야권의 유력한 대권 주자가 있는 당이기도 합니다. 보수 정당에서는 언젠가 안철수 대표가 함께할 것이란 여지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. 대선 승리를 위해서라면 결집이 필요하다는 주장은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수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오늘 당 내 워크숍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. 민주당은 "사실확인이 우선"이라는 기존 입장을 이어갔고, 통합당은 국정조사를 언급하며 공세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. 권 의원께서도 정의연 소관인 행안부에 관리 책임을 묻기도 하셨지요?<br /><br /> 최근 민주당에서 한명숙 전 총리 사건에 대한 재조사 요구가 나오고 있습니다.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하셨죠?<br /><br /> 권은희 의원이 21대 국회에서 보여주고 싶은 정치는 무엇입니까? 3선 의원으로 국회에 임하는 각오, 지난 19대, 20대 개원을 앞두던 때와 비교하면 어떻게 다른가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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